韓 양궁 10연패에 뿌듯..곽윤기 "국뽕 채우려다 어깨 뽕"

김노을 기자 2024. 7.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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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제33회 파리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곽윤기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양궁이 금메달을 따니까 바뀌어버린 프랑스 식당 분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양궁 10연패, 오상욱 선수 금메달. 우리나라의 국위선양 덕분에 국뽕 가득 차서 뽕 먹으러 간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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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사진=곽윤기 유튜브 채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제33회 파리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곽윤기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양궁이 금메달을 따니까 바뀌어버린 프랑스 식당 분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곽윤기는 프랑스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양궁 10연패, 오상욱 선수 금메달. 우리나라의 국위선양 덕분에 국뽕 가득 차서 뽕 먹으러 간다"고 말하며 웃었다.

자신이 찾은 한식당에 외국인 손님이 가득한 모습에 곽윤기는 "한식이 이 정도다. 한국 문화가 글로벌화 되어야 한다고 하지 않나. 그런데 직접 와서 경험해 보니까 이미 글로벌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사진=곽윤기 유튜브 채널
이어 "우리나라 양궁 10연패의 효과인가 싶다.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선수들은 대체 뭘 먹고 금메달을 따는 에너지가 생기는 건가 싶을 수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곽윤기는 치즈 갈비를 서비스로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시킨 음식이 아니다. 혹시 여자 양궁 10연패 기념이냐. 그렇다면 감사하다"고 거듭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국뽕 채우러 왔다가 내 어깨에 뽕찬다"고 덧붙이며 식사를 즐겼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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