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에 진심’ 정의선 회장, 男단체 금메달에 손 번쩍 ‘만세’
한재희 기자 2024. 7.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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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을 40년째 뒤에서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29일(현지 시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을 찾아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파리 앵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 방문해 관중석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 남자대표팀(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을 응원했다.
정 회장은 양궁 남자 단체전 시상이 끝난 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일일이 안아주고, 악수를 하며 축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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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응원전 펼치는 정의선 회장
대한민국 양궁을 40년째 뒤에서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29일(현지 시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을 찾아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프랑스로 건너가 현지에서 교민들과 함께 한국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힘을 보탰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지원하고 있다. 정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양궁을 40년째 뒤에서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29일(현지 시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을 찾아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파리 앵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 방문해 관중석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 남자대표팀(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을 응원했다. 정 회장은 전날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먼저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대표팀(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들과 나란히 관중석에서 힘을 보탰다. 남자대표팀이 홈팀인 프랑스를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했을 때에는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양궁 남자 단체전 시상이 끝난 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일일이 안아주고, 악수를 하며 축하를 건넸다. 정 회장은 다음 달 4일(양궁 남자 개인전)까지 이어지는 양궁 대회의 주요 일정을 함께 하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곁에서 하나하나 챙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전날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이 끝난 뒤에 취재진에게 “(양궁선수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뒤에서 다 할 생각”이라며 “선수들이 아무쪼록 건강하게 남은 경기 잘 치를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한 바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프랑스로 건너가 현지에서 교민들과 함께 한국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힘을 보탰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지원하고 있다. 정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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