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글로벌 설계업체 '신당10구역' 수주 나선다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4. 7.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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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세계적인 설계 업체들과 손잡고 신당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당10구역은 서울 중구 신당동 236-100 일원에 최고 35층, 1423가구를 짓는 재개발 정비사업이다.

동대문 대형 상권과 서울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6호선 신당역, 5·6호선 청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곳을 수주하기 위해 '어반에이전시' '에이럽' 등 세계적인 건축·구조 설계 전문기업들과 드림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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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세계적인 설계 업체들과 손잡고 신당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당10구역은 서울 중구 신당동 236-100 일원에 최고 35층, 1423가구를 짓는 재개발 정비사업이다. 동대문 대형 상권과 서울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6호선 신당역, 5·6호선 청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곳을 수주하기 위해 '어반에이전시' '에이럽' 등 세계적인 건축·구조 설계 전문기업들과 드림팀을 꾸렸다. 어반에이전시는 덴마크 오르후스 항구의 아이스버그와 여의도의 새로운 상징이 된 브라이튼 여의도에 참여했고, 세계적 구조 설계사인 에이럽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완성에 기여했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여의도 파크원 등에 참여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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