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투어·물놀이장…올 여름 휴가는 광화문광장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역사 체험, 도보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5~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역사를 배우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광화문광장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광화문광장의 역사 등 대해 들을 수 있는 '노을빛 도보 해설 관광'은 다음달 5~1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6일 개장한 광화문광장의 '2024 서울썸머비치'는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역사 체험, 도보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5~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역사를 배우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광화문광장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광화문광장의 역사 등 대해 들을 수 있는 ‘노을빛 도보 해설 관광’은 다음달 5~11일까지 진행된다. 해설 관광은 오후 5~7시 매시 정각에 2차례씩 열리고 회차당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인 ‘광화문광장 미션 게임’도 열린다. 게임은 미션 수첩을 받아 광장의 한글분수와 바닥우물, 세종대왕 동상 등을 살펴보며 훈민정음에 담긴 뜻을 알아가는 ‘새로 스물여덟 글자’와 판옥선과 사헌부 문터 등의 기록을 찾아가는 ‘2539일의 기억’ 등으로 구성된다.
광장의 동상과 나무 앞에 설치된 ‘에이아이(AI) 해설사’ 안내판을 찾아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광장 곳곳에 숨은 14개 콘텐츠 중 8개 이상 시청하고 인증하면 상품을 뽑을 수 있다. 현장에서 하루 500명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 26일 개장한 광화문광장의 ‘2024 서울썸머비치’는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된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는 7.5m 높이의 물 미끄럼틀과 40m(1m 깊이) 규모의 대형 수영장이 설치된다. 수영장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다섯 차례 운영되며, 회차당 정원은 800명이다.
프로그램(스탬프 투어 제외)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yeyak.seoul.co.kr)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m 넘는 장검 휘둘러 이웃 살해…올해 초 소지 허가
- 2단 찜통에 갇힌 한반도, 35도 넘는 폭염이 온다
- 통신사 직원 가족이 쓴다는 ‘월 1000원’ 요금제 [쩐화위복]
- [단독] 정신병원 ‘다인실’ 손발 묶여 맞아죽은 다음날, 다른 환자 또 묶어놔
- ‘날치기 연임’ 류희림 방심위원장, 의결 강행 의지…정당성 흔들
- 돼지떼 방북 추진했던 ‘삼겹살 원조’ 청주…궁금하면 서문시장으로
- 5박6일 걸린 방송4법 국회 통과…윤, 또 거부 뜻에 폐기 수순
- 한국정치사 상징 ‘DJ 사저’ 제빵학원 사업가에 팔려…동계동계 ‘한탄’
- 1천년 ‘전라도’ 이름 사라질 판…‘전남’특별자치도 명칭 졸속 추진
- ‘묶어둔 환자 사망’ 정신병원장은 양재웅…“사과 없더니 언론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