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사건 관련 무고 혐의로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쯔양'(27·박정원)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태연법률사무소)가 시민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발당했다.
3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이날 낮 12시께 경찰에 쯔양과 김태연 변호사를 무고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A씨는 이들 고발장에는 두 유튜버가 쯔양 협박 사건을 해명하는 방송을 하면서 조작된 통화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담은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유튜버 '쯔양'(27·박정원)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태연법률사무소)가 시민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발당했다.
3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이날 낮 12시께 경찰에 쯔양과 김태연 변호사를 무고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고발장에는 쯔양과 김 변호사가 최근 '사이버 레커 연합' 유튜버를 고소한 내용을 알리는 방송을 하면서 허위 사실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8일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를 증거인멸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A씨는 이들 고발장에는 두 유튜버가 쯔양 협박 사건을 해명하는 방송을 하면서 조작된 통화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담은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뒤 피고발인 주소지 등을 고려해 타 경찰서로 사건 이송을 검토할 것"이라며 "앞서 18일 접수한 고발건 역시 주거지 등을 고려해 서울 소재 경찰서로 이송한 상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