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우리 인태전략 이행 핵심파트너인 호주와 연대 중요"

김영신 2024. 7.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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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웡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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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교장관 접견…경제·방산 협력 강화 논의
윤석열 대통령,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 접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4.7.3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역내와 국제사회에서 여러 전략적 도전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웡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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