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37.7도·창원 37.3도…폭염특보 경남 곳곳 올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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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남 일부지역에서 올해 들어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양산·창원·밀양·김해·남해·통영 등 6개 시군에서 올해 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양산이 37.7도로 가장 높았고 창원(37.3도), 밀양(36.0도), 김해 (35.7도), 남해(34.1도), 통영(31.7도) 순이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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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30일 경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남 일부지역에서 올해 들어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양산·창원·밀양·김해·남해·통영 등 6개 시군에서 올해 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양산이 37.7도로 가장 높았고 창원(37.3도), 밀양(36.0도), 김해 (35.7도), 남해(34.1도), 통영(31.7도) 순이다. 이 중 창원은 역대 7월 중 4번째로 더운 날을 기록했다.
현재 경남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거창·거제·남해를 제외한 1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내외, 해안을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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