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무원,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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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대덕구 소속 공무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번 달 초 중구에서 일면식 없던 여성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지난 11일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대덕구는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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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대덕구 소속 공무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번 달 초 중구에서 일면식 없던 여성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현재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대덕구는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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