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반쪽 사야하나?"… 오상욱, '의문의 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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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펜싱 오상욱(28)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이 큰 화제다.
오상욱은 지난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메달과 함께 받은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에는 파리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의 조형물들과 올림픽 경기장, 마스코트 등이 조화롭게 그려져있다.
하지만 사실 오상욱이 받은 그림은 반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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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은 지난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메달과 함께 받은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에는 파리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의 조형물들과 올림픽 경기장, 마스코트 등이 조화롭게 그려져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 그림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등에서 일한 디자이너 우고 가토니가 그린 대회 공식 포스터라고 밝혔다. 디자이너는 이 그림을 만드는데 약 2개월 반가량이 걸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오상욱이 받은 그림은 반쪽이다. 해당 그림은 패럴림픽을 상징하는 포스터와 한 쌍이 되는 그림이다. 둘을 모두 모아야 완전한 한장의 그림이 된다. 이 사실을 안 오상욱은 SNS에 "반쪽도 사야 할까"라며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
이번 파리 대회 공식 포스터는 오르세 미술관과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된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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