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3개월만 15㎏ 뺀 비결 “사람 안 만나→꼬마 오이 먹었다”(시방솔비)

이하나 2024. 7. 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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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3개월 만에 15kg를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솔비의 '시방솔비' 채널에는 '솔비발 웃참지옥 급행 열차 탄 유병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솔비가 15kg 정도 감량했다는 말에 유병재는 감량 비결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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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방솔비’ 영상 캡처)
(사진=‘시방솔비’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3개월 만에 15kg를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솔비의 ‘시방솔비’ 채널에는 ‘솔비발 웃참지옥 급행 열차 탄 유병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병재는 “제가 누나 뵙는 게 얼마 전에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말고 처음은 아니지 않나. 오다 가다 일하면서 뵙지 않았나”라며 “살을 너무 많이 빼셔서. 얼마나 뺐나”라고 물었다.

솔비가 15kg 정도 감량했다는 말에 유병재는 감량 비결에 대해 물었다. 솔비는 “정말 노력해서 뺐다. 도움이 많이 됐던 건 첫 번째로 사람을 진짜 많이 안 만났다. 두 번째로는 오이를 많이 먹었다. 중간중간 뭐가 당길 때가 있지 않나. 그럴 때 꼬마 오이를 먹었다. 세 번째로는 많이 걷고 산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공감한 유병재는 “저도 티 안 나게 10kg 정도 뺀 거다. 전 비주얼로 승부 보는 사람이 아니니까 5~6년 전 사진 보면 ‘저렇게 쪘었나’ 싶은데 지금 제 상황이 부모님한테 받은 하드웨어로는 거의 베스트라서 일부러 1~2kg 정도 안 빼고 있다”라며 “복권으로 봤을 때 500까지 봤는데 여기서 덮은 거다. 500만 원일 수도 있고 500억 원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솔비가 “500원 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하자, 유병재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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