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주재, 충북 시·군 정책협의회 열려

한준성 2024. 7.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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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0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1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열리고 잇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들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려면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집행하는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위해 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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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30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1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열리고 잇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정책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현황 △어르신복지사업(영상자서전, 시니어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 추진현황 △산림휴양 및 정원조성 사업 추진현황 등 3가지 핵심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1위이나, 이를 유지하려면 실험적이고 과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내 시·군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사업을 발표했다.

영상자서전과 시니어 자원봉사 및 의료비 후불제의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자연정원 ‘충북’을 위한 시·군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및 정원사업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들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려면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집행하는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위해 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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