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행사에서 탈북 예술가 활동기회 마련"

이종원 2024. 7. 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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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 예술가들이 통일부 인권 행사에 동행해 전시회 등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시청 민원실에서 열린 탈북작가 전시회 '기억의 지도' 인사말을 통해, 자유로운 예술활동이 북한에도 전파돼 통일을 향한 희망의 등불을 환하게 비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와 서울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탈북화가 작품 19점이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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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 예술가들이 통일부 인권 행사에 동행해 전시회 등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시청 민원실에서 열린 탈북작가 전시회 '기억의 지도' 인사말을 통해, 자유로운 예술활동이 북한에도 전파돼 통일을 향한 희망의 등불을 환하게 비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한 모두를 살아본 북한이탈주민의 경험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여정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와 서울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탈북화가 작품 19점이 전시됐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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