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의원,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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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이 경북 영주시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임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영주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10만 영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주시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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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이 경북 영주시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30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1개 광역지자체와 40개 기초지자체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경북에서는 영주시·김천시·영천시·경산시·울릉군 등 5개 지역이 1유형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영주시는 선비형 IB 교육과정을 시범운영한다.
임 의원실에 따르면 영주시가 특구 공모부터 최종 지정되기까지 임 의원의 역할이 컸다.
임 의원은 지난 18일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영주시' 간 합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교육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펼치는 등 최종 선정을 위한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번 특구에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매년 특별교부금 30억~100억원에 달하는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시범운영 기간 3년이 지나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자격도 부여된다.
임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영주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10만 영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주시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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