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농협, 상반기 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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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대동농협(조합장 정창호)은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2024년도 상반기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동농협은 2000년부터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에 나섰는데, 2021년부터는 원예농산물 재배농가까지 수거 범위를 확대했다.
이 사업에 의해 2021년부터 이번까지 대동농협이 수거한 영농폐농자재는 1195t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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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예방 위해 지원사업 ‘박차’
경남 김해 대동농협(조합장 정창호)은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2024년도 상반기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동농협이 위치한 대동면 일대는 시설하우스에서 부추 등 채소류와 화훼류를 많이 재배한다. 이 때문에 영농과정에서 폐농자재가 많이 발생해도 농가들은 이를 제때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문제는 영농과정에서 나오는 폐농자재를 농경지 주변에 방치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대동농협은 임직원이 총 출동해 5차례에 걸쳐 수거 지원사업에 나섰고 240t을 수거, 전문업체에 처리를 의뢰했다. 대동농협은 2000년부터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에 나섰는데, 2021년부터는 원예농산물 재배농가까지 수거 범위를 확대했다. 이 사업에 의해 2021년부터 이번까지 대동농협이 수거한 영농폐농자재는 1195t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창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보다 깨끗한 농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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