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농협, 상반기 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7. 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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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대동농협(조합장 정창호)은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2024년도 상반기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동농협은 2000년부터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에 나섰는데, 2021년부터는 원예농산물 재배농가까지 수거 범위를 확대했다.

이 사업에 의해 2021년부터 이번까지 대동농협이 수거한 영농폐농자재는 1195t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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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임직원 총출동, 5차에 걸쳐 240t 수거
환경오염 예방 위해 지원사업 ‘박차’

경남 김해 대동농협(조합장 정창호)은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2024년도 상반기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동농협이 위치한 대동면 일대는 시설하우스에서 부추 등 채소류와 화훼류를 많이 재배한다. 이 때문에 영농과정에서 폐농자재가 많이 발생해도 농가들은 이를 제때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문제는 영농과정에서 나오는 폐농자재를 농경지 주변에 방치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대동농협은 임직원이 총 출동해 5차례에 걸쳐 수거 지원사업에 나섰고 240t을 수거, 전문업체에 처리를 의뢰했다. 대동농협은 2000년부터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에 나섰는데, 2021년부터는 원예농산물 재배농가까지 수거 범위를 확대했다. 이 사업에 의해 2021년부터 이번까지 대동농협이 수거한 영농폐농자재는 1195t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창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농폐농자재 수거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보다 깨끗한 농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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