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 집값"… 반포 신축 84㎡ 50억원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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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1612가구)와 '래미안 원베일리'(2990가구) 등에서 전용 84㎡의 50억원대 실거래가 신고가 잇따랐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준공된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달 29일 전용 84㎡(13층)가 50억원에 신고됐다.
지난해 8월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도 전용 84㎡(32층)가 지난달 초 4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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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준공된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달 29일 전용 84㎡(13층)가 50억원에 신고됐다. 84㎡ 국민평형 기준 역대 최고가 거래다.
지난해 8월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도 전용 84㎡(32층)가 지난달 초 4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된 가운데 강남 고가 대단지는 지속해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반포는 강남구 압구정·삼성·대치·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 회피 효과도 얻고 있다. 2년 실거주 요건 없이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래미안 원펜타스(641가구)와 래미안 트리니원(2091가구), 디에이치 클래스트(5002가구) 등이 최근 입주를 완료했거나 2026~2027년 입주 예정으로 시세 폭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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