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동지구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

창원 명동지구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창원시 명동지구가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명동지구는 우도·소쿠리섬·해양공원 등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도시와 가까워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이 사업은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센터와 주변 해역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국비 215억 원 포함 430억 원이 투입되며 설계를 거쳐 내년에 공사를 시작한다.

박완수 지사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을 시작으로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