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페니웡 호주 장관 접견…"경제·방산 분야에서 양국관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김세희 2024. 7.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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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에게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웡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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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에게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장관을 접견하고 한-호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여러 가지 전략적 도전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웡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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