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피해자들이 도망 못가게 수갑 채워달라고…"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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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 대표가 오늘(30일) 국회 정무위원회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파트너,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피해 사례를 받았는데 하루 만에 475건이 접수됐다"며 "이 분들의 심정은 어떻겠냐"고 소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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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 대표가 오늘(30일) 국회 정무위원회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파트너,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피해 사례를 받았는데 하루 만에 475건이 접수됐다"며 "이 분들의 심정은 어떻겠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면서 "이 분들이 '구영배 구속영장'을 보냈다. 본인과 직원, 가족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보내왔다. 도망간다고. 수갑도 보내왔다"며 서류봉투 안에서 수갑을 꺼내들었습니다.
(구성 : 류란, 영상편집 : 고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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