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선 속 심봤다?…18세기 최고급 샴페인 '가득'

조익신 기자 2024. 7.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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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근의 발트해에서 18세기에 침몰한 난파선이 발견됐는데요. 100병이 넘는 고가의 샴페인이 쏟아져 나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급 와인 브랜드 '루이 로드레'가 당시 러시아 차르를 위해 특별히 만든 샴페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스웨덴 인근 발트해 수심 60m

폴란드 다이버들 난파선 발견

배 주변에 흩어진 수많은 병들

샴페인과 와인, 그리고 생수병

생수 생산 시기 1850~1867년

19세기 중반 난파선 침몰 추정

함께 나온 샴페인 '고급 브랜드'

전문가들 '차르의 수송선' 추측

마렉 카카이 / 폴란드 다이버
"샴페인 생산자와 연락을 취했는데, 차르를 위해 특별히 생산된 샴페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와인 수집 애호가들 샴페인 군침

발트해서 건진 170년 전 샴페인

지난 2011년 1병에 '2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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