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금반지 끼워보는 척하다 도주한 20대 구속 송치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7. 3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금반지를 손가락에 끼워본 뒤 그대로 달아난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구속한 A(2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낮 12시 52분쯤 강릉시 금학동 한 금은방에서 5돈짜리 금반지 1개를 사는 척하며 손가락에 끼운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 전영래 기자


강원 강릉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금반지를 손가락에 끼워본 뒤 그대로 달아난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구속한 A(2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낮 12시 52분쯤 강릉시 금학동 한 금은방에서 5돈짜리 금반지 1개를 사는 척하며 손가락에 끼운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이어 A씨가 택시를 타고 양양 방향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범행 1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2시쯤 양양의 한 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주거가 불분명하고 동종 범행 전력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