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아동보호시설 환경 개선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7.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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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아동·청소년 공동 생활 가정인 '그룹홈'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30일 LX하우시스는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그룹홈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서울시 그룹홈 '나무야'를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은 "이번 개선 공사로 '나무야'가 거주 아동에게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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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창호 등 공사 지원
김상희 나무야 시설장(왼쪽)과 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사장).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아동·청소년 공동 생활 가정인 '그룹홈'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30일 LX하우시스는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그룹홈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서울시 그룹홈 '나무야'를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 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 보호 시설이다. 전국에서 500여 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대부분 노후화했으며 시설 개·보수를 하지 못한 상태다. LX하우시스는 벽지, 창호, 바닥재, 도어, 인테리어 필름을 비롯한 건자재 제품을 제공하고 시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열린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은 "이번 개선 공사로 '나무야'가 거주 아동에게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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