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호주 외교장관 접견…"안보·경제 등 양국 관계 한 단계 더 도약"

김정률 기자 2024. 7.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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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호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윙 장관은 이에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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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윙 장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 협력 강화 체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일본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5.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호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윙 장관과 만나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여러 가지 전략적 도전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윙 장관은 이에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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