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연전에 다 돌아오면 팀 분위기 좋아질 것”…구자욱, 박병호, 카데나스 복귀 기다리는 삼성 박진만 감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야수진에서 잇따라 부상자가 발생해 정상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주장 구자욱을 비롯해 박병호, 루벤 카데나스가 전열을 이탈했다.
구자욱과 박병호는 복귀가 임박했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 타박상을 입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구자욱 또한 정상 훈련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군과 동행하고 있는 박병호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정상적으로 수비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30일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회복속도가 빠르다.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올 수도 있다”고 반겼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 타박상을 입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구자욱 또한 정상 훈련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러닝 자체가 완벽하진 않다. 뛸 때 약간의 통증이 남았다. 구자욱은 8월 1일부터 1군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다. 박 감독은 “뛸 때를 테스트하고 있는데 내일까지 지켜보고 1군 콜업 시점을 정할 듯 하다”고 얘기했다.
외국인타자 카데나스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그는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질 못하고 있다. 잠실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고, 대구에 잔류했다. 박 감독은 “오늘 배트를 돌려봤고, 내일 실제 타격 훈련을 해볼 예정”이라며 “의학적으로는 문제 없지만 선수가 통증을 느낀다. 복귀 시점은 미정인데 내일 타격 훈련을 하는 걸 봐야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이들이 모두 8월 2일부터 시작하는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면 팀 분위기는 훨씬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핵심 타자들의 복귀를 기다렸다.
잠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파격 속옷 노출+망사 패션…‘흠뻑쇼’ 무대 공개 [DA★]
-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49세 맞아? 아찔한 애플힙 [DA★]
- 김승현♥장정윤 “임신 준비 중에 이혼 위기…” (4인용식탁)[TV종합]
- 이다해♥세븐과 신혼집 공개, 결혼 1년 만에 큰 결정 (신랑수업)
- 한문철, '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참사 심층 분석 (한블리)
- 김준호, 체코 길거리서 바지 내리고 속옷 들춰 “경찰 올듯” (독박투어3)[TV종합]
- 하리수, 충격 근황…49세 초동안 비주얼→주름 하나 없네 [DA★]
- 정호영, 폐업 후 심경 고백 “하루 매출 0원인 적도 있었다” (사당귀)
- 함익병, 사돈까지 가르치려고…“비정상” 대립 (아빠하고 나하고)
- 최준석, 잔고 1500원으로 무슨 이혼을…야구 장비 처분 ‘눈물’ (한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