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에서 여성 관객 신체 찍은 몰카범 ‘정체’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4. 7. 3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장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대전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위반 혐의로 고교생 A(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8일 대전 서구 도안동 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여성 관람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한 A군의 휴대폰에서 여성 관람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찍은 듯한 사진들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서트장에서 몰카범이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가수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장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대전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위반 혐의로 고교생 A(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8일 대전 서구 도안동 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여성 관람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의 범행은 오후 6시 공연 시작 전에 이뤄졌다.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하던 경찰은 범행을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로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압수한 A군의 휴대폰에서 여성 관람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찍은 듯한 사진들을 확보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의뢰하는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