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합예술제 효시' 진주 개천예술제 10월 10일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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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 효시이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73회 진주 개천예술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하 위원장은 "지방종합예술제인 개천예술제가 진주만의 축제가 아닌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에 걸맞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천예술제는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공동주최하고,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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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 효시이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73회 진주 개천예술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예산총회를 열어 제전위원장을 위촉하고, 예술제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제전위원장에는 하미혜 진주미술협회 원로가 위촉됐다.
하 위원장은 "지방종합예술제인 개천예술제가 진주만의 축제가 아닌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에 걸맞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개천예술제는 새로운 도약의 바람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개천예술제는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공동주최하고,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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