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대작 ‘위키드’ 11월 최초 韓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7.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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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올 겨울 최고 기대작 '위키드'가 오는 11월 20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다.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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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유니버설 픽쳐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올 겨울 최고 기대작 ‘위키드’가 오는 11월 20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다.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에서는 북미 개봉일인 11월 22일보다 이틀 먼저 만나게 된 가운데 거대하고 디테일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월드’(World) 피처렛이 함께 공개됐다.

사진 I 유니버설 픽쳐스
‘월드’ 피처렛에는 ‘위키드’의 거대한 세계관을 직접 만들어 구현해 낸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이 담겼다.

제작진은 에메랄드 시티, 먼치킨랜드 등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의 세트를 직접 제작하여 크고 작은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았다. 제작진은 평원에 직접 심어서 재배한 생화 튤립 9백만 송이를 스크린에 담아내기도.

존 추 감독은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싶었다. 실제처럼 느끼고 싶다면, 실제로 다 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우들 역시 제작진의 열정과 애정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글린다 역을 맡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대부분이 실제로 만든 세트”라며 “덕분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세계가 창조됐다”고 전했다.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 또한 “모든 디테일이 더해져 상상 속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11월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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