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 위원 12명 위촉

이은정 2024. 7. 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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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30일 제3기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3기 위원은 고정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병석 정동극장 이사장, 김일중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출본부장, 서인화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위원회 위원,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등 12명이다.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는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과 민간의 국제문화교류 진흥 방안 등을 심의하고 관련 자문에 응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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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하는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여덟 번째)이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30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30일 제3기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3기 위원은 고정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병석 정동극장 이사장, 김일중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출본부장, 서인화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위원회 위원,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등 12명이다. 임기는 3년.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는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과 민간의 국제문화교류 진흥 방안 등을 심의하고 관련 자문에 응하는 기관이다.

유 장관은 "신임 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국제문화교류를 촉진하고, K-컬처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기 위한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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