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직접 응대한 이정선 광주교육감 "안전한 민원 환경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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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접 민원 체험을 통해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30일 올해 세 번째 '공감·소통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민원 응대에 나섰다.
이 교육감은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을 착용하고 직접 민원인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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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접 민원 체험을 통해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30일 올해 세 번째 '공감·소통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민원 응대에 나섰다.
이 교육감은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을 착용하고 직접 민원인을 맞았다.
또 민원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폭언과 폭행, 악의적 민원으로 인한 어려움도 청취했다.
시교육청은 간담회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8월에는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민원처리 직원은 시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민원 처리로 인한 어려움이 많겠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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