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폭풍 속으로 질주한다

‘트위스터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트위스터스’가 ‘우리는 토네이도 카우보이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우리는 토네이도 카우보이다!’ 영상에는 영화 속 ‘토네이도 카우보이’의 용맹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먼저 질주하는 자동차 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타일러(글렌 파월)의 모습은 토네이도를 추격하는 상황을 생중계하며 스릴을 즐기는 그들의 스펙터클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토네이도 카우보이’의 멤버들은 각자 자유로운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지만 토네이도 앞에서는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아낸다. 이어 “박사 학위나 첨단 장비는 필요 없다고” 라며 거대한 토네이도에 폭죽을 쏘는 타일러의 대사는 이들이 보여줄 짜릿한 스릴을 기대하게 만든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압도적인 토네이도 속으로 돌진하는 ‘토네이도 카우보이’의 활약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스크린을 넘어선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위스터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