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2분기 영업손실 546억원 ‘적자 전환’

권유정 기자 2024. 7. 30.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5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703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641억원으로 57.2% 감소했고, 순손실은 63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계열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6.6% 감소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5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703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641억원으로 57.2% 감소했고, 순손실은 63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에코프로 제공

계열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6.6% 감소했다. 매출은 8095억원으로 57.5% 줄었고, 순손실은 88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667억원으로 76.9% 줄었고, 순손실 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친환경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영업이익 36억원으로 67.9% 줄었다. 매출은 468억원으로 17.2%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32억원으로 62.3% 줄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