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트키 사망설은 자작극?…"반갑다" SNS 라이브로 인증

신영선 기자 2024. 7. 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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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트키(ch1tkey)의 사망설은 자작극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트키의 지인들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트키가 전날 서울 시내의 한 건물 옥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다 실족사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치트키의 사망설이 확산됐지만 이는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치트키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반갑노"라며 건물 옥상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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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트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래퍼 치트키(ch1tkey)의 사망설은 자작극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트키의 지인들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트키가 전날 서울 시내의 한 건물 옥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다 실족사했다고 전했다. 

팔로워 1400만 달성에 따른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옥상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흉내를 내려다 미끄러져 추락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는 내용이었다. 

치트키의 여자친구를 비롯한 지인들은 치트키를 추모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치트키의 사망설이 확산됐지만 이는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치트키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반갑노"라며 건물 옥상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철없어도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이번 일은 벌 받을 거예요" "그럴 줄 알았다" "국힙 거르는 이유" 등 치트키를 비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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