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경찰관 때린 수원지검 초임 검사 불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초임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인 30대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전날(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 검사는 지난 4월 21일 새벽 2시쯤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놀이터에서 누워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 검사는 지난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임관한 초임 검사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초임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인 30대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전날(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 검사는 지난 4월 21일 새벽 2시쯤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놀이터에서 누워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검사는 지난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임관한 초임 검사로 전해졌다.
A 검사의 범행은 발생 즉시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감찰부에 보고됐다.
cym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