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의회, 스마트시티·다문화정책 연구 착수

김근주 2024. 7.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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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는 30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연구회와 다문화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스마트시티연구회는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맞춰 국내·외 우수사례를 수집, 연구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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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의회 현판 [울산중구의회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30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연구회와 다문화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스마트시티연구회는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맞춰 국내·외 우수사례를 수집, 연구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연구용역에는 현재 국내 인공지능(AI)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과 전문가 견해 수집, 중구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다문화정책연구회는 최근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함께 사는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비롯해 결혼 이민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은 "지역 현안인 정주 환경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유의미한 정책적 결과물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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