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한화, 이재원 선발 포수 마스크...최재훈 휴식 [수원에서mhn]

(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이재원이 바리아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는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지난 28일 잠실 LG전에서 9-6 승리를 거두며 최근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시즌 전적은 41승 2무 53패 승률 0.436으로 9위에 머물러 있으나, 8위 롯데 자이언츠(승률 0.441)를 0.5 경기 차 추격 중이다.

이날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장진혁(중견수)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 하이메 바리아.

직전 경기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 최재훈이 빠지고 이날 이재원이 바리아와 배터리를 맞추는 한화다.

바리아는 올 시즌 9경기 나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09를 올리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선 KT는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유격수)-오재일(1루수)-김민혁(좌익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강현우(포수)-권동진(2루수) 순으로 꾸렸다.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

올 시즌 쿠에바스는 20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승패 없이 3.46을 마크 중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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