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방학 중 성장 지원위한 학교 현장 둘러봐

김형중 2024. 7.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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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여름부터 협력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중심을 제공하는 등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이 전날 협력 학교인 나루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학생성장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중식 배식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골고루 영양을 갖춘 점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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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나루초 방문, 중식 지원 등 살피고 학생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9일 나루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의 하나인 중식 배식 과정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여름부터 협력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중심을 제공하는 등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이 전날 협력 학교인 나루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학생성장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중식 배식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골고루 영양을 갖춘 점심을 제공했다.

이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참여 학생을 위한 중식 지원 △통학 차량 지원(통학 차량 보유 학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협력 학교 9개 학교 중 2개 학교(나루초, 연서초)는 자체적으로 중식을 조리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1개 학교(전동초)는 운반 급식을 이용하고 나머지 6개 학교는 도시락을 준비해 점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루초등학교는 자체적으로 중식을 조리해 참여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교육 안에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온전히 지원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나머지 협력 학교를 돌아보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서 보완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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