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소기업 8월 기업경기악화 전망…4달 연속 하락세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7.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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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중소업체들은 다음달 기업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충북지역 14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업황경기전망지수는 76.4로 전월대비 0.7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은 넉달 연속 하락했다 . 지난 4월 86.3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5월 81.7, 6월 80.3, 7월 77.1, 8월 76.4로 4개월 연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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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추이.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충북지역 중소업체들은 다음달 기업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충북지역 14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업황경기전망지수는 76.4로 전월대비 0.7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지수는 80.4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1.4로 전월 대비 4.7포인트 상승했다.

충북 중소업체들은 다음달 내수판매와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등 모든 항목에서 경기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충북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은 넉달 연속 하락했다 . 지난 4월 86.3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5월 81.7, 6월 80.3, 7월 77.1, 8월 76.4로 4개월 연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은 내수부진(58.8%), 인건비 상승(47.2%), 인력 확보난(34.5%), 원자재가격 상승(33.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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