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뜨자 濠 멜버른·시드니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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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아이브'(IVE)가 첫 호주 공연을 성료했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와 28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 등 호주 2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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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아이브'(IVE)가 첫 호주 공연을 성료했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와 28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 등 호주 2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평일에 열린 공연이었음에도 인파가 가득 찬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브는 '해야 (HEYA)'를 비롯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배디(Baddi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와 멤버별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도 선보였다.
스타쉽은 "멤버들은 또한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공연을 이어갔고, 팬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 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스타쉽을 통해 "호주에 있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진심으로 행복했다. 호주에서의 일정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영원히 기억할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8월3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같은 달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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