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요리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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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요리를 주제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곡성군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돼 국비 38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은 '케이-푸드(K-food) 특화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추진한다.
또 지역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팜 분야 전문 인재 육성도 병행하고 영쉐프 특화교육, 자율형 공립고 설립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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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요리를 주제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곡성군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돼 국비 38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은 '케이-푸드(K-food) 특화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추진한다.
곡성미래교육재단을 중심으로 조리과학고, 전남과학대학교, 전남도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등과 공동으로 요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 지역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팜 분야 전문 인재 육성도 병행하고 영쉐프 특화교육, 자율형 공립고 설립 등을 추진한다.
지방소멸대응 기금과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연계해 거점형 유보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늘봄학교 활성화, 생태·인공지능공동연계교육, 민관학 교육 플랫폼 기능도 강화한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유아돌봄부터 초·중등 교육, 대학, 일자리, 정주가 가능한 선순환하는 모델을 개발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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