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시의원 삼인방, 사회복지현장 고충 귀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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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국민의힘)은 29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국보 의원은 지난 제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시에 촉구하였고, 5월에는 사회복지단체장들과 별도 간담회를 마련하여 현장 애로사항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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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 진행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국민의힘)은 29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4회차 진행 중인 이 자리는 동래구 현안을 생동감 있게 파악하기 위해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2023년부터 동래구 시의원 세 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현장의 여러 고충이 나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 인건비 호봉상승 등의 이유로 부족한 현실, 센터 운영비가 10년 만에 100만 원이 증액됐지만 턱없이 부족한 현실 등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기탄없는 고충 의견이 제시됐다.
또 심도 깊게 논의된 ‘돌봄’ 문제는 서비스 주체 일원화에 방점이 있었다. 박중묵 의원은 똑같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에 따라 이용료, 지원내용 등이 다른 문제에 대해 "부산시만이 아니라 정부적인 차원에서 서비스를 일원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국보 의원은 지난 제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시에 촉구하였고, 5월에는 사회복지단체장들과 별도 간담회를 마련하여 현장 애로사항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 이들 시의원은 지난 6월, 1차 추경 당시 관내 복지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노후화된 복지시설에 기능보강사업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은 지역주민의 생활시설인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챙겨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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