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김포·연천·파주·포천’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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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도내 4개 지자체가 추가로 지정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지정 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28일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양, 동두천, 양주 등 3개 지자체를 포함, 총 7곳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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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도내 4개 지자체가 추가로 지정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지정 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이다.
이날 2차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김포, 연천, 파주, 포천은 앞으로 3년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뒤 교육부가 시행하는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28일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양, 동두천, 양주 등 3개 지자체를 포함, 총 7곳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 및 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당 기간에 부서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교육 전문가 등을 연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발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지원단과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선정된 7개 시범 지역의 교육 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까지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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