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金 위해 힘 실어주자' 배드민턴협회-요넥스와 단체 응원 행사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4. 7.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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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응원전이 펼쳐진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30일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요넥스와 함께 오는 8월 2일(금)~4일(일), 3일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배드민턴 팬들의 염원을 담아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단체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에 대형 스크린을 별도로 설치해 팬들이 경기를 보면서 응원을 보낸다는 설명이다.

응원전은 한국 선수가 진출하는 경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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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응원전이 펼쳐진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30일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요넥스와 함께 오는 8월 2일(금)~4일(일), 3일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배드민턴 팬들의 염원을 담아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단체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에 대형 스크린을 별도로 설치해 팬들이 경기를 보면서 응원을 보낸다는 설명이다.

8월 2일에는 남녀 복식 4강전과 혼합 복식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3일에는 여자 단식 8강전과 여자 복식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4일은 남녀 단식 준결승, 남자 복식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예선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여기에 복식 간판 서승재가 강민혁(이상 삼성생명)과 남자 복식, 채유정과 혼합 복식에 출전한다.

여자 복식에서는 김소영(이상 인천국제공항)과 공희용(전북은행)이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이번에도 메달을 노린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도 세계 랭킹 2위로 메달 가능성이 높다. 혼합 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도 복병으로 꼽힌다.

응원전은 한국 선수가 진출하는 경기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시간에는 럭키 드로우, 요넥스 배드민턴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게임 타임,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응원전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요넥스 응원 티셔츠와 응원 부채, 야광 팔찌 등이 제공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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