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객 열차 탈선...승객 2명 사망·20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동부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승객 2명이 숨졌다고 AP와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새벽 인도 자르칸드주 바라밤부 마을 근처를 지나던 뭄바이행 열차에서 18개 객차가 선로 밖으로 튕겨 나왔습니다.
비슷한 시각 인근의 반대편 선로에서 화물 열차가 탈선하기도 했는데, 인도 철도 대변인은 두 사고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날마다 천2백만 명이 열차 만4천 대를 타고 6만4천 킬로미터를 이동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동부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승객 2명이 숨졌다고 AP와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새벽 인도 자르칸드주 바라밤부 마을 근처를 지나던 뭄바이행 열차에서 18개 객차가 선로 밖으로 튕겨 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숨졌고, 20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인근의 반대편 선로에서 화물 열차가 탈선하기도 했는데, 인도 철도 대변인은 두 사고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날마다 천2백만 명이 열차 만4천 대를 타고 6만4천 킬로미터를 이동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실수나 선로 결함, 낡은 신호 장비 등의 이유로 사고가 매년 수백 건씩 발생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도로 같은 아파트 주민 살해한 30대 긴급 체포
- "눈길 한번 안 주더니…" 양재웅 사과에 유족 분노한 까닭은?
- IOC "XY염색체 가진 복서, 여성 종목 출전 문제없다"…협회와 다른 결론
- '크루즈 기능' 사용했다가... 올해만 9명 사망 [앵커리포트]
- 극한 호우 쏟은 올여름 장마 끝..."폭염기세 더 강해져"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