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방글라 시위 희생자 추모의 날…학생들 '조롱 마' 일축

김종훈기자 2024. 7.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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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군인들이 국가 추모의 날인 30일 다카 시내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그동안 '공무원 할당제'에 반대하는 대학생 시위에서 숨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날 하루를 국가 추모의 날로 설정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정부의 이러한 행위가 조롱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AFP가 자체 파악한 통계에 따르면 이달초 유혈사태로 비화한 시위로 인해 진압 경찰 포함 최소 20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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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AFP=뉴스1) 김종훈기자 = 방글라데시 군인들이 국가 추모의 날인 30일 다카 시내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그동안 '공무원 할당제'에 반대하는 대학생 시위에서 숨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날 하루를 국가 추모의 날로 설정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정부의 이러한 행위가 조롱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AFP가 자체 파악한 통계에 따르면 이달초 유혈사태로 비화한 시위로 인해 진압 경찰 포함 최소 206명이 숨졌다. 2024.07.30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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