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영배 "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가능성 있다"

서미선 기자 김근욱 기자 2024. 7.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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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30일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큐텐의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에서도 정산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K몰 내부 직원들 전언에 의하면 AK몰도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인터파크커머스, AK몰은 이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구 대표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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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긴급현안질의서 관련 질문에 답변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관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 큐텐 대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소영 금융위부위원장. 2024.7.3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김근욱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30일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큐텐의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에서도 정산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K몰 내부 직원들 전언에 의하면 AK몰도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인터파크커머스, AK몰은 이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구 대표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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