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로그인, 에브리존과 공공기관 랜섬웨어 대응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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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은 소프트웨어(SW) 백신 전문기업 에브리존과 함께 공공기관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에 대한 한층 강화된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해외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공공기관이 램섬웨어의 공격을 받으면 국가 전체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더욱 강화된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조달 총판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 고객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한 국가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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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은 소프트웨어(SW) 백신 전문기업 에브리존과 함께 공공기관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에 대한 한층 강화된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공공기관 랜섬웨어 공격 대응을 위한 보안 기술 수요를 적극 충족할 계획이다.
아이티로그인은 공공기관이 화이트디펜더 기반으로 더 간편하고 강력한 안티랜섬웨어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이트디펜더는 지난 주 최신 버전 V1.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이 제품은 행위탐지 알고리즘 엔진으로 ▲탐지 ▲차단 ▲복원 등 3단계 프로세스로 랜섬웨어 방어 체계를 지원한다.
또 실시간으로 파일을 강제 또는 불법 암호화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비정상행위 및 이상징후로 정확히 탐지해 감염 방어 및 실시간 차단할 수 있다. 이후 알고리즘 보안기술 기반의 최종 복구 프로세스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암호화된 파일을 정상적으로 복원해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든다.
화이트디펜더는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현재 서울국회도서관, 부산도시공사,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산시설관리공단 등 다수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소기업, 병원 등 분야에서 랜섬웨어 공격 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태현 아이티로그인의 대표는 "랜섬웨어 공격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리지 않고 글로벌 전체에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그들의 목표는 기존 사이버 공격과 달리 국가 기관이나 기업에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금전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교묘하고, 집요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공공기관이 램섬웨어의 공격을 받으면 국가 전체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더욱 강화된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조달 총판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 고객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한 국가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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