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베이비뉴스,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전아름 기자 2024. 7.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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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은 "베이비뉴스와 업무협약 체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공인노무사들의 전문적 지식을 통해 노동법 및 정책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베이비뉴스는 이를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과 그 원인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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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협약식 진행... 저출생 위기 극복 공동캠페인 전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좌측)과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우측)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과 추승우 부회장, 박진영 사무총장, 정경 리브위드 CMO,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소장섭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고,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공인노무사법에 의거 1986년 4월 16일에 설립된 단체로 공인노무사의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권익옹호, 유대관계 강화 및 실력향상을 통해 한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항구적인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베이비뉴스는 2010년 9월 창간한 대한민국 최초의 육아전문지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재 활동과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은 "베이비뉴스와 업무협약 체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공인노무사들의 전문적 지식을 통해 노동법 및 정책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베이비뉴스는 이를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과 그 원인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베이비뉴스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한국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베이비뉴스는 15년 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꿈꾸며 창간한 언론사다. 하지만 15년 사이 출산율은 반토막이 났고, 아이 낳고 키우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라며 "오늘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육아기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관련된 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가정 양립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 '저출생 위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한국공인노무사회 추승우 부회장, 박진영 사무총장, 박기현 회장,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 소장섭 편집국장, 정경 리브위드 CMO.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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