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영화 4편 봤다”...안재현, ‘월드 게이’ 비하인드(‘컬투쇼’)

안재현. 사진l‘컬투쇼’

배우 안재현이 동성애 연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현은 “월드 게이로 입덕했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너무 감사드린다. 케이윌이 6년 만에 낸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는데, 반응이 이렇게 길게 갈 줄 몰랐다”라고 답했다.

안재현은 케이윌이 지난 6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의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에서 서인국과 동성애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내용은 어땠냐는 질문에 안재현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좋았다. 동성애 코드가 있는 영화를 4편 정도 보고 갔다. 준비 정말 많이 해서 갔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