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위촉

한준성 2024. 7.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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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의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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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의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자문·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충북도가 30일 체감도 높은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 [사진=충북도]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중 7남매 엄마인 단양군 김미라 주무관과 9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이재권 제천 송학교회 목사, 3남매 아빠인 이상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임신 8개월 차인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은 정책 수요자로 참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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