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선정…반도체 전공

이우성 2024. 7.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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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원 진학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되는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 중소·중견 기업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거쳐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대학원에 차세대반도체학과를 신설해 반도체설계와 반도체공학 등 2개 전공으로 내년 3월 첫 신입생(총 40명 안팎)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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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가천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원 진학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되는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 중소·중견 기업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거쳐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대학원에 차세대반도체학과를 신설해 반도체설계와 반도체공학 등 2개 전공으로 내년 3월 첫 신입생(총 40명 안팎)을 받는다. 신입생 모집은 올 하반기부터 진행한다.

입학한 학생들은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을 받고 3학기(1년 6개월) 만에 석사 학위를 받는다.

가천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260명의 석사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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