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X브라이언의 푸드 토크쇼 ‘XYOB’ 대박났다

이정연 기자 2024. 7.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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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가 '新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XYOB'는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기준 누적 영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2MC로 활약 중인 'XYOB'는 2MC 글로벌 푸드 토크쇼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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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ohnMaat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가 ‘新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XYOB’는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기준 누적 영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3월 첫 회가 업로드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룩한 쾌거다.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2MC로 활약 중인 ‘XYOB’는 2MC 글로벌 푸드 토크쇼를 표방한다. 

거침없는 진행으로 게스트들의 솔직한 인터뷰 내용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셰프가 직접 퓨전 한식을 요리해 대접한다. 토크와 먹방이 완벽 페어링되며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XYOB’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건 샘 해밍턴과 전태풍이 출연한 ‘교포 특집’이다. 

이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역대급 빅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단일 영상만으로 18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XYOB’는 매회 게스트 맞춤형 기획 코너로 구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에픽하이 편에서는 즉석에서 게릴라 공연을, 트리플에스 편에서는 최다 인원 출연진인 24인의 매력을 모두 조명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벗어나 체육관에서 학교 콘셉트로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이렇듯 ‘XYOB’는 각각 ‘와썹맨’과 ‘청소광’을 통해 유튜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정형화되지 않은 진행 실력으로 남다른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주목할 만한 가운데, 청하를 시작으로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브 레이, 키스오브라이프, 에이티즈, 산다라박&딘딘, 스테이씨, 박재범, 카라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케이팝 스타들이 찾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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